우리는 담적과 위장병에 대해 제대로 알고있을까요? 담적, 위장병에 관한 상식의 옳고 그름, 그리고 담적병과 위장병에 대한 내용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위장병,
담적)
뭘 먹을지도 중요하지만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사람마다 특효를 봤다며 속설로 떠도는 수상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식후에 소화를 잘 시키기 위한 나름의 노하우도 있지만 정말 제대로 된 습관인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고 또 행하고 있는 위장병의 소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
더부룩할 때는 탄산음료가 특효 약?
탄산음료는 위의 음식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그야말로 일시적인 효과일 뿐입니다. 탄산음료는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켜 위산을 역류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탄산음료의 카페인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칼슘 배출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위식도 괄약근 약화로 인한 위식도 역류나 역류성식도염이 잘 나타나는 원인 중의 하나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쓰린 속에는 우유가 약?
우유가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점막을 보호해 위궤양을 억제해 줄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오히려 우유의 칼슘 성분은 위산의 분비를 증가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물론 우유가 위점막을 감싸주는 동안 속쓰림은 완화되지만 다시 위산이 나오면 오히려 더 속을 쓰리게 하므로 속쓰림, 상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우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평소에도 우유를 먹어 전혀 이상이 없는 사람들은 우류를 마셔 속이 더 불편하지 않다면 굳이 일부러 피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식후 단잠이 꿀맛이라고?
식후 30분 이내에 눕거나 업드려 자면 가슴 통증이나 변비 등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의 이동 시간을 지연시키고 포만감, 더부룩함, 명치 통증 및 트림 등의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이지요. 특히 식후 곧바로 누우면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떨어져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고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식후 바로 자는 것은 금물입니다 !
만일 너무 졸려 자고자 할 때는 소파나 의자 같은 곳에 기대어 앉은 채로 잠깐 자는 것이 그나마 좋습니다.
소화 안될 때 물 말아 먹는게 최고?
당장 목으로 넘기기는 쉽지만 결국 소화를 방해합니다. 소화의 첫 단계는 입안에서 침과 음식물을 섞고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치아의 저작작용입니다.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이 과정을 생략시켜 소화에 장애를 주고 위속의 소화액이 물에 희석돼 2차 소화능력을 방해하지요. 또한 위장 기능이 나빠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비빔밥과 같은 형태의 음식 또한 좋지 않습니다!
식후 커피 한잔의 여유?
커피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지만 위장질환에 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식도와 위장 사이 접합부를 느슨하게 하고 위액의 역류를 초래, 가슴 통증까지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커피는 대장의 연동작용을 촉진시켜 장염이나 과민성 대장질환이 있는 경우, 피하는 게 좋습니다. 술이나 자극적인 음식과 함께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과음하면 토하는 게 상책?
과음이 습관 되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일단 토하고 나면 알콜 흡수를 줄여 속은 편해지지만 위와 달리 보호막이 없는 식도는 위산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손상돼 역류성 식도염을 앓을 수 있지요. 물론 토하는 일이 잦아지면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의 역류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최근 이러한 문제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평생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병이 없다가 어느날 술을 마신 후 심하게 토하고 나서 갑자기 위 마비와 같은 심한 위장병이 나타나는 것을 종종 관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중하게 대처해야겠죠?
방귀냄새가 지독하면 장 건강에 적신호?
방귀의 주성분은 공기가 대부분이고 장에서 생긴 가스는 5% 미만입니다. 그만큼 방귀의 주성분은 일반 대기와 동일하지만 메탄, 인돌, 스카톨 등 대변내 성분 때문에 악취가 나는 것입니다. 방귀냄새는 장 질환과 무관하고 섭취한 음식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뿐입니다.
식후연초 불로장생?
이는 니코틴에 대한 중독 증상일 뿐 오히려 속만 더 버리게 됩니다. 니코틴은 위 점막 공격인자의 분비와 독성을 증가시키고 방어인자인 ‘프로스타글라딘’의 분비를 억제시키죠. 결국 위산이 위벽을 녹여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의 발생률을 증가시키는 셈인데요 여기에 흡연은 장 운동 기능을 떨어뜨려 복통, 복부 팽만감, 변비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숙변은 정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한다?
정기적인 장 청소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의학적으로 숙변은 없습니다. 장 점막에는 점액질이 계속 분비되기 때문에 장내 융모 사이에는 대변이 붙지 않는 것이죠. 반복적인 관장은 장의 운동기능이나 점막에 오히려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관장을 자주 하는 사람 중에는 나중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질환으로 이행되는 사람을 자주 관찰 할 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연말, 술자리에 참석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과연 우리의 위장은 괜찮을까요? 우리나라의 술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그 심각성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T_T 지나친 음주로 인한 조기 사망과 생산성 감소 등 사회 경제적 비용이 연간 20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신도시 하나를 만드는 것과 맞먹는 규모고, 우리나라 1년 국방 예산과 맞먹는 수치라고 해요... 오늘은 알콜중독과 위장병 & 담적과의 관계와 알콜중독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담적이란?
늘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 있는 것 같다. 명치 끝이 꽉 막힌 것이 영 답답하다. 신경만 썼다 하면 여지없이 체한다. 바늘로 콕콕 찌르듯이 아픈 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위장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아파 병원을 찾아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등을 해보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듣는 경우가 많지요. 통계에 의하면 10명 중 7~8명은 이러한 신경성 위장질환의 소견을 보입니다. 암이나 궤양 같은 무서운 병을 진단받지 않아 다행이지만, 아파죽겠는데 약이 없다니 환자의 입장에서는 기가 찰 노릇이지요.
담적병이란 한 마디로 위장 외벽이 굳어지는 병을 말합니다. 위장도 간이 경화되는 것처럼 굳어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위장이 굳어지면 위장의 여러 생리기능에 장애가 오지만 무엇보다 위장의 연동운동에 장애가 와서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지요.
잘 체하거나 명치 끝 갑갑하고, 역류, 트림, 가스, 더부룩함, 배변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위장이 굳어진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벽의 문제이기 때문에 내시경에 관찰이 되지 않아 그동안 진단도 안 되고, 치료도 안 되었던 위장병의 새로운 실체인 것이지요.
▶ 알코올중독과 담적병의 관계?
일반 음식은 소화와 발효 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로 변화된 후 세포로 흡수되는 긴 과정을 밟기 때문에 포만감이 생겨서 많이 먹지 못하지만, 술은 아예 발효된 상태로 섭취하기 때문에 세포 안으로의 흡수가 빨라서 위와 장에서 미처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취해도 계속 마시게 되어 중독에 이르기 쉽습니다.
알코올 중독 초기는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요. 중독 중기로 가면 간세포가 과잉 알코올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산소 소비 증가로 인한 간장 내 산소가 부족해지죠. 이는 간세포를 손상 혹은 괴사시키기 시작하구요. 이때부터 간장 파괴가 빠르게 진행됩니다..ㅠㅠ
특히 간세포와 영양분 공급 혈관인 문맥 사이에는 간장을 지탱하는 얇은 결체조직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이 결체조직에 문맥혈관에 함유되어 있던 과량의 술과 함께 해독되지 못한 담적 독소들이 흘러 들어가기 시작해요. 흘러 들어온 술 성분과 담적 독소들에 의해 결체 조직들이 굳으면서 증식하여 간 전체가 섬유화 변성으로 퍼지는데요. 이것이 바로 '간경변증'이에요. 그래서 담적이 심한 사람이 술을 많이 먹게 되면 간장 세포가 더 쉽게 굳어버려서 상대적으로 간경변증으로의 진행이 빠르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술과 독소들에 의해 섬유화로 변성된 결체조직과 주위의 신경조직들은 술과 독소로 변성되어 계속 술을 찾게 되는 상황이에요. 심지어는 술을 공급 받기 위해 뇌에다 거짓 정보를 보내 술에 대한 비정상적 정신 반응을 이끌어가기도 하지요. 술에 의해 중추신경까지 조정당하는 상황이 되면 이제는 술이 몸의 주인 행세를 하게 되는데, 이와 같이 알코올 독이 주인 행세를 하면서 몸을 알코올에 맞춰 조정하게 됨으로써 바로 '알코올중독'이 되는 것이에요.
아직까지 알코올중독에 대한 의학적 치료는 정신 상담과 수액과 비타민 공급, 신경안정제 투여 정도에 머물고 있는데요. 치료율이 매우 낮기도 하고 본질적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T_T
알코올 중독자의 진정한 치료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간장 결체조직과 신경계에 형성된 알코올과 담적 독소를 제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어요.
이곳에 축적된 술독과 담적 독을 제거하게 되면 그동안 술에 의존하던 신경세포들이 정상화되면서 자연히 술을 덜 찾게 되고 섬유화된 결체 조직도 풀어져서, 심한 말기 상태만 아니라면 어느 정도 정상 간으로의 회복도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실제 임상실험에서 심한 알코올중독으로 간경변증에 이른 환자들에게 결체조직에 축적되어 있는 독소들을 제거하는 담적 프로그램과 헤파큐어를 투여해보았는데요. 대부분의 환자들이 술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하였고 간기능 검사에서도 정상적인 수치를 보였답니다^^ 또 몇몇 환자는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는 치료 성과도 볼 수 있었어요.
잠깐! 알코올중독,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이유는?
남자가 여자보다 알코올중독에 2배 정도 잘 빠지는 이유는 남자의 뇌가 술 마시는 즐거움을 훨씬 강하게 느끼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와 예일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기 위해 남녀 대학생들에게 맥주와 와인을 마시게 하고 그들의 뇌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했습니다. 그 결과 술을 마셨을 때 뇌에서 분비되는 도파민의 양이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많았어요.
도파민은 특히 즐거움 및 쾌락과 관련이 커요. 예를 들어 성관계를 하거나 마약을 복용했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큰 즐거움을 주고 나중에 또 다시 생각나게 하는 것이지요.
공동연구를 주도한 니나 어반 교수는 “술을 마셨을 때 도파민의 분비는 남자의 뇌에서 훨씬 높게 나타났다”며 “여자보다 남자가 술에서 받는 즐거움이 더 커서 중독자도 2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공동 연구자인 아니사 아비-다럼 교수는 “알코올에 반응하는 신경화학 신진대사가 남녀가 다르므로 각각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구요.
과연 나는 알코올중독일까요?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테스트를 해보세요^^
▶ 알코올중독 자가진단테스트!
01. 술자리 초대에 거절을 잘 못하는 편인가요? O / X 02. 혼자서 술을 마시러 술집에 간 적이 있나요? O / X 03. 점심시간 이전에 술을 마셔본 적이 있있나요? O / X 04. 음주 시 다툰 적이 있있나요? O / X 05. 음주로 인하여 친구(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를 잃은 적이 있나요? O / X 06. 순전히 음주 문제만으로 해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나요? O / X 07. 자신의 음주에 대해서 좋지 않게 느껴 본 적이 있나요? O / X 08. 음주운전으로 파출소나 기타 기관에 가본 적이 있나요? O / X 09. 배우자(혹은 부모)가 당신의 음주에 대해 근심하거나 불평한 적이 있나요? O / X 10. 자신이 원할 때는 언제나 음주를 중단할 수 있나요? O / X 11. 음주로 인하여 일에 지장을 받은 적이 있나요? O / X 12. 과음 후에 심하게 몸이 떨렸다거나 헛소리를 듣거나 헛것을 본 적이 있나요? O / X 13. 술마신 다음날 아침에 깨어나서 전날 밤의 일부분이라고 기억할 수 없었던 적이 있나요? O / X 14. 술로 인하여 이틀 이상 계속해서 자신의 가정이나 임무, 직장 일에 소홀했던 적이 있나요? O / X 15. 간질환, 간경변증을 앓아본 적이 있나요? O / X
진단 시작합니다! 몇개의 항목에 체크하셨는지에 따라 알코울중독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 5개 이하. [정상]
당신은 건강한 음주가이군요. 연말에는 잦은 술자리만 적당히 조절한다면 큰 무리는 없을것 같네요.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
** 6개 이상. [알코올 남용단계]
술 마시고 싶은 강렬한 충동을 지니고 있는 분이군요. 지금 상태로 간다면 스스로 조절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 전에 음주 횟수를 줄이도록 노력해보세요^^!
*** 9개 이상. [알코올 중독 초기]
술에 취한 뒤 정상 상태로 회복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당신. 항상 술을 끊거나 조절해서 마시겠다고 다짐은 하지만 항상 그 결심이 실패로 돌아간 경우가 많은가요? ㅠㅠ 현재 알코올 중독으로 연결될 위험이 높은 편입니다. 지금 이 순간 술과 멀리하셔야 해요!
**** 12개 이상. [알코올 중독 심각]
음주로 인한 합병증이 찾아온 것이 눈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술을 계속 마시게 되는 분입니다. 이미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상태는 넘었다고 볼 수 있구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알코올 중독은 개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해요! 꼭 치료를 통해 이겨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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