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치료 후기] 김희숙(여,49)님의 담적치료수기는 위담한방병원에서 치료 받으신 경험을 다른 환자분들에게 널리 전하여 희망과 용기를 주게 하기 위함입니다. 본 수기는 위담한방병원의 연구자료이자, 환자분의 동의 하에 환우들에게 정보제공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Question.입원하시기 전 증상과 힘들었던 일들과 치료실패 경험은?
Answer. 트림을 자주 하고, 역류현상이 있었으며 자주 체하고 목에 이물감이 있는 듯한 느낌이 잦았습니다.
Question.지금은 증상이 어느 정도 호전되셨나요?
Answer. 트림의 횟수는 그대로이나 조금 부드러워졌으며, 식사 습관의 변화로 위의 증상들이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같은 증상의 환우들로부터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서 자신감이 더 생겼습니다.
Question.입원하셔서 치료 받으신 것들은 무엇인가요?
Answer. 침, 약침, 소담, 소적, 쑥 뜸 등
Question.담적에 대해 느낌 점과 다른 환자분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은?
Answer. 아무 증상 없이 갑자기 큰 질병이 오는 이유는 아무래도 담적에 기인한 것 같습니다. 처음 내원시 딱딱했던 배가 입원 12일 쯤 회진에서 부드러워졌다고 했을 때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위장질환에 대한 기초공사를 한다는 생각으로, 치료에 임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uestion.입원치료 하셔서 가장 기억에 남으신 일들은?
Answer. 입원 중 불만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신 김 원장님 & 침 간호사님. 언제나 친절하신 병동 간호사님 ! 유난히 친절하신 4층 안내 데스크 간호사님. 3층에서 등 소담을 가장 잘해주신 이 모 간호사님. 모든 병원 스태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같은 호실의 형님 동생들께 감사드립니다.
위장병증상,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위장병증상, 담적증상에 대해 알아보아요 ② (위장병증상, 담적증상)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위장병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위장병에 관한 이론들이 심도 있게 진행될 필요가 있지요. 위장에는 숨어있는 신비한 일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담한방병원의 연구를 통해 알게 된 위장 외벽의 현장은 그야말로 복잡 다양하고 신비함 그 자체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말씀드렸던 내용에 이어서 담적, 위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위장병증상, 담적증상들에 대해서 더 알아보도록 해요.
뒷목, 어깨 결림
누구나 어깨나 뒷목 또는 옆구리나 허리 등 근육이 뭉치면서 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을텐데요. 흔히들 "담결렸다"는 표현을 쓰는데 "담"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담은 비정상적인 체액 즉, 우리 몸안에 있는 노폐물입니다. 누구나 담이 몸안에 있고, 분해 또는 배설되기도 하지요.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담이 처리할 수 있는 양보다 많아지면 몸에 여기저기 신호가 올 수 있습니다.
담이 생성되는 곳이 바로 위장인데요. 위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노폐물인 담이 많이 생성되고, 몸의 구석구석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건강한 부위는 담이 쌓이지 않지만 근육, 관절, 머리, 비뇨생식기 등 그 사람의 약한 곳에서는 서서히 축적이 됩니다. 항상 뒷목, 어깨가 무겁거나 결리는 분들, 너무 오래되어 어깨가 돌처럼 단단해지는 분들은 먼저 치료해야 할 곳이 위장이에요.
등 결림
담적병으로 치료받는 많은 분들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로 주로 양 견갑골 내측부위가 불편하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이며, 손끝이 살짝 닿기 때문에 혼자서는 자극을 줄 수가 없어요. 이 부위는 대/소 능형근이 위치한 부위이며, 한의학적으로 폐/심의 배수혈이 위치한 부위입니다. 엎드린 상태에서 이부분을 눌러주면 매우 아프다고 살살 눌러달라고 하는 분도 있고, 시원하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흉추는 경추나 요추에 비해 움직임이 적기 때문에 이 부분이 쉽게 뭉치게 되는 것이지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장시간 책상에 앉아서 구부정한 자세나 컴퓨터 사용을 오래한 경우 이 부위 근육이 쉽게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등을 마사지나 안마, 부항 등으로 치료를 받아도 잘 풀리지 않기도 하지요. 심부에 위치한 다혈근, 반극근, 기립근 등의 작은 근육들이 있으며, 이 근육들이 풀리지 않으면 여전히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침치료를 통해서 어느정도 풀어줄 수 있으며, 운동이나 스트레칭 역시 도움이 되지요.
관절염
관절염은 퇴행성과 류마티스성 관절염으로 크게 2가지로 구분합니다. 과체중, 과로, 등산이나 계단을 많이 이용하는 경우, 쪼그려 앉아서 일을 많이 하는 경우, 장거리 달리기를 많이 하는 경우 등등이 관절의 부담을 주는 행동들이며, 이런 행동이 많아지면 당연히 관절은 빨리 손상됩니다. 이외에 관절에 어혈이나 습담, 담적독소가 축적되거나, 잔액부족으로 관절 손상이 가속됩니다. 담적치료를 통해서 몸에 해로운 대사산물들이 제거되면서 관절로 좋은 영양이 공급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관절 통증에 대한 기본적인 치료효과가 있으며, 약침요법, 침치료, 관절크림 등의 치료법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어요. 또한 심한 상태라면 담적치료 후에 관절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우울증
위장질환으로 오랫동안 양약을 드시는 환자 중에서 신경안정제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항우울제나 수면제 등등이 포함되는데 위장질환만 가지고 있는데 신경안정제는 왜 들어가 있을까요? 처방하면서 의사가 설명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설명을 듣지 못하거나 듣고도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아요. 위장관의 벽에는 호르몬 분비기능도 있어요. 그중에 세로토닌이 분비되는데 위장에서 세로토닌의 대부분을 분비하게 되는데요. 위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세로토닌 분비저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수면장애도 유발 또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인체의 장점과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호르몬으로 담적 치료를 통해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되고, 신경정신과 약물을 끊고도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숨이 차요
식도부위 가슴이 답답한 것과는 달리 가슴이 조이는 듯하거나, 누우면 가슴위에 책 한 두권을 올려둔 것 같거나, 그냥 답답해서 한숨을 쉬고, 한숨조차 잘 쉴수가 없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병원에서, 엑스레이, 심전도, 혈액검사, 심장초음파 등의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다면서, 운동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한의학적인 심장, 폐, 신장의 기능이 저하/실조되어서 답답하고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담적환자의 경우 담적 독소가 심장 주위의 근육에 축적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늑골 사이사이 근육이 다 굳어져 있어서 촉진 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지요. 또한 상복부가 항상 더부룩하고 꽉 막혀있기 때문에 횡격막이 내려가지 못해서 흉곽이 충분히 확장될 수 없으므로 가벼운 호흡에서 깊은 호흡까지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조금만 걷거나 계단 몇 개만 올라가도 숨이 차는데 심한 운동부족이 아닌데도 나타나는 분들은 담적 치료를 통해 흉부에 쌓인 담을 제고하고, 위장이 편해지면서 횡격막이 아래위로 잘 오르내리게 되면 숨찬 증상이 사라지게 되지요.
피부질환
아토피, 지루성피부염, 건선, 두드러기, 여드름 등 자주 재발되는 얼굴의 피부트러블 등등 많은 피부질환은 위장질환과 연관이 깊어요. 최근데 중증 아토피의 원인이 곰팡이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 소개되었습니다. 잘 낫지 않는 아토피나 여러 피부질환의 경우 위장장애로 이난 독소물질이 피부조직에 지속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피부에 바르거나 양한방의 여러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도 좋아지다 재발하고, 효과도 못 보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 경우 위장치료가 가장 우선되어야 합니다. 습기가 높은 장마철, 탁한 공기가 순환이 되지 않는 곳, 음식찌꺼기가 오랫동안 방치되는 경우 등 곰팡이나 잘 생기고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검색해보면 체내에서 수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밀가루,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음주 등의 식사로 인한 체내의 음식독소 증가가 지속적인 피부질환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위장치료를 통해 피부질환의 원인물질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급체, 위경련
양의학에 체했다는 용어가 없듯이 급체했다는 증상은 위경련으로 보고 있어요. 일반적인 체중보다 상복부에 심한 답답함과 통증을 유발하며, 경련이 일어나기도 하며 심한 꼬임이나 비틀리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들기도 합니다. 오심이나 구토를 하기도 하며, 토하지도 못하고 통증으로 허리도 못 펴기도 합니다. 오한발열이나 통증으로 땀이 나기도 하며, 두통이 동반될 수 있어요. 궤양이나 췌장염 등 기타 양방적인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잇으므로 그냥 집에서 끙끙 앓으면서 참는 것보다는 병원에 가는 것이 좋아요.
외래나 응급실에 가더라도 기본적인 검사 및 수액에 안정제 등을 섞어서 2~3시간 정도 쉬다가 집으로 가게 됩니다. 보통 병원에서 3~5일 정도 약물을 처방하며, 1~3일 정도는 속이 불편해서 입맛도 업게 됩니다. 집에서는 족욕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는 죽 1/2공기 정도 소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음료는 끓인 물을 미지근하게 하여 드시고, 생강차를 연하게 타서 조금씩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합곡, 태충, 족심리 혈을 손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한의원에서 편해질 때까지 며칠 침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토해요
먹으면 토하고 먹으면 토하고 반복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뇌압상승이나 정신과적인 문제를 제외하고 위장장애로 인한 구토만을 생각해보면, 잦은 구토는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가 입으로 섭취한 음식은 소화과정을 거쳐 배변으로 나오기까지 일방통행을 하게 되는데요. 구토는 위장이 소화를 진행할 수 없는 응급상황이라 다시 돌려보내는 반품으로 생각해본다면 잦은 구토는 위장이 정상적인 소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되는 것이지요. 내시경 검사를 해도 위와 식도에 약간염증이 있고, 별다른 이유가 없다고 얘기를 듣는 경우도 있어요. 이 경우에는 담적병이 중등도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담적 치료 시 처음에 증상이 심화되는 경우가 있어요. 담적치료를 시작하면서 약을 먹고 2~5일 정도 더욱 고생하는 분들인데요. 담적약은 위장병에 오랫동안 쌓여 있는 담적 독소를 분해하고 배출시키는 약입니다. 점막 안쪽의 조직인 점막하부나 근육층에 쌓인 독소를 빼내기 위해 점막이 자극되는 경우가 있어서 속쓰림이 있는 분들은 담적약을 드시고 일시적으로 속쓰림이 심해질 수 있어요. 이 경우 속쓰림을 방지하기 위한 약을 같이 처방하지만, 속쓰림을 심하게 느끼는 분들은 양약을 같이 복용하거나 전문의에 문의하여야 해요. 간혹 두통이나 어지럼증 또는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독소가 빠져나가는 명현반응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평소 배변이 무른 분은 좀 더 무르거나 약간 설사를 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고, 보통 변을 보는 분들은 약간 무른 변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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